박태준이 현실 정치판에서 판판이 깨졌다면

참여 정부 시절 이사회 의장과 사외 이사를

역임한 안철수 박원순의 정치적 성공은

제철보국의 기치아래 창업 세대인 기존 사내이사들의

정치적 도전이 전무한 모습과도 확실하게 비교되는 대목이다.

 

유령 노조 정책으로 완전한 노사 자율은 아직 요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삼성과 포스코의 유령 노조 정책은

복수노조 허용으로 사실상 박살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울산 삼성 sdi 정규직 노조 설립은 지금도 조금도

미동도 하지 않는 포스코 정규직 노동자들의 가슴속에도

민주 노조 설립에 대한 추파를 던지기에 충분하다.

 

지난 시절 노정추의 전략적인 노경 선거 참여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광양의 경우 무차별적인 당시 사측 탄압이 자행되었던

사실은 현장 민주 세력이 온건한 방식의 노경 민주화를 통해

식물 상태의 노사 대화 창구에 살아 숨쉬는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지금 현장에 남은 노동자들에게 던져 준 역사적 교훈이 되고 있다.

 

mb 정권에 의해 유무형의 각종 정치 탄압을 받은 양심적인 사외이사 출신인

안철수와 박원순이 자신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포스코 출신으로서 서울 시장에 오르고

제1야당인 새정치 민주연합의 공동 대표에 오른 모습은

아직도 동토의 땅으로 존재하는 포스코 현장에도 따뜻한 포스코의 봄이 다가올 수

있음에 대한 희망의 새싹이 되고 있다.

 

복수노조 시대 정치적 결단만 실행하면 그동안 처럼

무고한 누명을 쓴 억울한 해고자없이도 단체 교섭권 없는 절름발이

노경을 노동 3권이 완전 보장되는 노조로의 전환이 즉각 가능한 점을

현장에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를 실천에 옮겨야 할때다.

 

정치권의 법적 실행 문제인 노사 자율을 보장하는 자율적인 교섭 창구 인정과

함께 국제 노동기구가 권고하는 타임오프 관련 노사 자율도 전면 허용

하는 무늬만 복수 노조 허용이 아닌 실질적이고 완전한 복수노조 보장 이전에

라도 실사구시적 측면에서 이른 바 베이버 부머 시대가 상당수 존재하는

고근속 사업장 포스코의 노동 현실에 기반하여 kt 처럼 어느날 갑자기

구조조정 차원의 일방적인 명퇴가 강행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지금처럼 사측의 꼭두각시에 머물고 단체 행동권도 행사할 수 없는

왜곡된 노경 체제를 노조로 전환하는 전격적인 시도와 함께

포스코 노동자들의 현실적인 정서에 기반하여 민주노총 방식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최악의 유령 노조 상태에 비하면 일보 진전된 한국노총 방식이라도

현실 수준에 맞춰 실시하고 문재인 캠프에 활동했던 세력과 연결된

한국 노총내의 개혁 세력 이용득과의 연대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다각도로 최악의 유령 노조라도 실사구시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부분을 차근차근 슬기롭게 풀어 가는 가운데 현장의 민주화를 연착륙하는 합리적인

출구 전략을 이제는 구체적으로 적극 모색해야 한다.

 

말하고져 하는 전체 워딩을 봐야지 앞뒤 짤라 진실을 왜곡하는

우를 더이상 저질러서는 결코 안된다.

 

유령 노조에 노정추 회원이 일부 가입된 시절 유령 노조 상급 단체에 왜 가입하지

않았냐고 아픈 곳을 찌르니

구 성림 기업이라는 협력업체 출신 현 새눌당 비례 포항 시의원 강학중

당시 한국노총 포항 지부 의장이 주도하는 포항 지역 한국 노총이

포스코 유령 노조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입 맹비라도 아끼라는 되지도 않은

답변을 했던 당시 유령 노조 집행부 출신이 지금은 정년 퇴직하고

모 협력업체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실조차 포스코 어용 노조 문화가 얼마나 큰 폐해를

나타내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원칙과 상식을 지키는 당당한 탕평 차원에서 현실적인 준비되지 못한 미성숙된 사측의 불법적인 무차별적 탄압에 기반한

취약한 구조의 포스코 현장 노동 조직 체계에서 이를 악용하는 사측에 농간에 휘둘려 온 그동안의 우를 두번 다시

재연하지 않기 위해서 그동안의 민주 노총 방식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식을 망라하는 가운데

노경보다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협력업체가 장악한 한국 노총 포항지부를 정규직

포스코 노동자들이 노경의 노조 전환을 통해 일거에 한국 노총 포항지부를 접수하고

매너리즘에 빠진 노동 귀족화된 한국노총 포항지부를 문재인 캠프 출신 민주파 이용득과 연대하여

한국노총의 개혁과 혁신을 포스코 정규직 노동자들이 주도하는 온건한 시도를 통해

컽으로 명분은 좋지만 소수화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실패했던 포스코 민주노조 설립을

유연하되 공고하게 만들어 가는 점진적 추진으로 누가보더라도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세세하게 적극적으로 실천해 볼 시기가 충분한 여건을 갖추었음을 대내외에 알리고

실천해야 하는 시대사적 명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안철수 박원순처럼 이제

진정 말이 아닌 실천을 덕목으로 깨어 있는 정규직 포스코 노동자가 위기에 빠진

포스코호를 혁신하는 선봉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